The Ash Solstice: Book 1 - The Sun Curdled재의 동지: 1권 - 응고된 태양
다크 판타지· 완결
K
작가
Keenan태양이 응고될 때,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그저 살아가는 법을 잊어버릴 뿐이다.
베스파르는 언제나 도시를 가장자리에서 지켜보았다. 지붕 위, 숨겨진 통로, 잊힌 장소들에서. 그러나 한여름 축제가 열리던 날, 태양이 보랏빛으로 변하고, 여름은 치명적인 한파로 돌변하며, 하늘에서 불타는 재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아래쪽 시장에서는 익숙한 얼굴들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 무언가로 뒤틀려 간다.
베스파르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몇 순간뿐. 화살 한 발이 실종된 아이를 구해 낸다. 한 번의 선택이 한 소녀를 아버지에게서 떼어 놓는다. 두 사람이 빛의 대성당에 이르렀을 때, 그 문은 이미 도시의 나머지 사람들 앞에서 굳게 닫혀 있었다.
The Ash Solstice: Book I — The Sun Curdled는 불가능한 선택, 불완전한 진실, 그리고 피난처의 문이 닫힐 때 바깥에 남겨진 사람들을 그린 다크 판타지 생존 연대기다. 진행 중인 공동 플레이 바이 포스트 캠페인을 바탕으로, 한 사람의 시선을 넘어 계속되는 세계에서 건져 올린 기록들과 밀도 높은 인물 드라마를 하나로 엮었다.
33 화1 회 읽음
